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그간의 노고와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학습과 긴장 속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을 여러분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당일 단지 ‘시험만 잘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시험 당일 환경과 여건’이 여러분의 실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수능 당일 지원 대책을 중심으로 시험 시작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위한 교통 원활화를 위한 지원과 시험장 주변 환경조성 구성을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의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정리해보며 수 학부모님 또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시작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위하여 - 교통 원활화를 위한 지원
◎ 수능 당일 수험생이 시험장에 제시간에 도착할수 있도록.
수능 당일 수험생이 시험장에 정시에 도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시험장에서 긴장을 조금이라도 덜고 여유 있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에 따라 정부는 교통과 이동 측면에서 여러 지원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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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등교 - 관공서·기업체 시간 조정
정부는 수능 당일 관공서 및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험생 등교 시간대(대략 오전 6시~8시 10분) 수험생들의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반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 운행 대수를 증차하고 특정 이동 경로에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하는 등의 조치도 마련되었습니다.
2) 시험장 접근 및 차량 통제
시험장 주변의 차량 동선도 보다 엄격히 관리됩니다. 수능 당일 시험장 200 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근처 200 m 지점에서 내려 도보로 시험장까지 가야 합니다.
※ 이 조치는 시험장 인근의 교통 혼잡과 예상치 못한 지연 요인을 미리 차단하려는 목적입니다.
3)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팁
●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미리 체크해두며 대중교통 이용 시 예상 소요 시간을 실제보다 여유 있게 잡으면 좋습니다.
● 자가차량 이용 시라면 차량 통제 구간(200 m 전방)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내려서 걸어가는 시간을 미리 확보해주세요.
● 기상 악화나 대체 수송수단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동 경로 및 예비 계획을 세워두면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 시험장 주변 대중교통 증차 및 비상수송차량 배치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당일 아침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이처럼 이동이 원활하게 준비되어야 시험실에 들어서기 전부터 ‘아, 제시간에 잘 왔구나’라는 마음의 안정이 생기고 이는 곧 집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험장별 날씨 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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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주변 환경 조성 구성 - 소음·기상·안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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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시출발이 확보된 다음에는 시험장 내부 및 외부 환경이 수험생에게 최적화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준비가 잘 되어 있어도 외부에서의 소음·교통 충격·기상악화 등이 발생하면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국가 차원에서 세심한 관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특히 ‘듣기평가’가 있는 영역에서는 외부 소음이 시험의 공정성과 집중력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청정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발표한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 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헬리콥터 등 이착륙 시간 조정 및 군사훈련(포 사격 등)을 중단합니다.
● 시험장 주변 버스·열차 등 주변 서행 및 경적 사용 자제를 당부합니다.
● 시험장 인근의 행사장·공사장 등에서 발생가능한 생활소음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협조 요청합니다.

2) 기상악화·자연재해 대비
◎ 수능 당일 기상악화 및 자연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만약의 상황’ 예컨대 폭우, 눈, 강풍 등 기상악화나 대중교통 지연 등에 대한 대비가 함께 강조됩니다.
정부는 다음과 같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
● 기상악화 대비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대책 마련하고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합니다.
●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10.13.(월) ~ 10.31.(금))을 실시하여 시험장 내외부 설비·시설을 점검합니다.
●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험장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3) 수험생·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팁
① 시험일 아침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 기상악화 가능성이 있다면 미리 준비된 대체 계획 마련이 중요합니다. (예 :평소보다 더 일찍 출발 권장)
② 시험장 주변에서 나는 소음을 대비하세요.
→ 시험장 주변에서는 예상치 못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듣기평가 직전에는 마음을 가다듬고 외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준비해 온 이어플러그, 귀마개 등이 허용된다면 활용을 고려해 보세요 (단 시험관리 규정 확인 필요).
③ 시험장 위치, 감독관 호출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세요.
→ 이동 중 또는 시험장 인근에서 이상 발생 시 시험관리본부 또는 감독관에게 곧바로 알릴 수 있도록 시험장 위치, 감독관 호출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④ 시험 당일 여유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 시험 당일 아침 예상보다 일찍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 ‘마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세요. 이동 중 시험장 도착 직후에는 여유 있는 마음이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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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나와 마음가짐
수험생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이미 잘해 왔습니다.
지원대책이 마련되어 있더라도 결국 시험을 치르는 주체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이동과 환경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그 다음엔 ‘마음가짐’과 ‘현장 대비’가 중요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시험 당일에 유념해야 할 태도와 준비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마음의 안정과 컨디션 조절
● 시험 당일 아침 의외로 ‘조금 늦었다’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언급된 지원대책을 떠올리면서 “국가도 내가 시험 잘 치르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마음으로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험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침에는 평소보다 조금 여유 있게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깨워 주세요.
● 시험장 입실 전까지는 ‘지금까지 해왔던 만큼만 하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실력을 보여줄 기회다’라는 마음으로 자기확신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현장 체크리스트
● 시험장 입실 시간, 시험장 번호, 수험표, 신분증, 필기구 등 기본 준비물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 이동 경로, 예상 도착시간, 만약의 지연 발생 시 대체 루트를 미리 숙지해 두면 당일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 시험장 주변 차량통제, 대중교통 증차, 소음 방지 등 대책이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외부 변수’에 대한 걱정보다는 내 컨디션과 준비에 집중해 주세요.
● 시험 직전 복도 및 시험실에서의 대기시간 동안에는 이어플러그나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등을 활용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듣기평가 직전에는 시험 감독관의 안내를 잘 듣고 시험실 내 적응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시험 시작 직전에 ‘아, 준비가 덜 됐네’라는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학부모 및 지원자의 역할
수험생 본인 외에도 학부모님·가족·지인의 응원과 환경이 큰 힘이 됩니다.
다음은 함께 기억할 사항입니다. :
● 수험생이 시험 당일 스트레스를 덜 느끼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식사, 수험장까지의 동선을 함께 점검해 주세요.
● 시험 당일 아침에는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수고 많았고 오늘은 네가 준비해온 만큼만 하면 돼”라는 안정된 응원의 말을 건네주세요. 과도한 ‘결과 압박’보다는 ‘노력 인정’과 ‘지지’의 메시지가 더 큰 힘이 됩니다.
● 시험장 인근 교통통제나 대중교통 증차, 시험장 차량통제 등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침 출발 시점에 함께 주의를 환기해 주세요.
● 시험 종료 이후에는 결과와 관계없이 “너 이 순간까지 해왔던 게 넉넉히 힘이 되었어”라는 회복적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며 이후의 길도 다양하다는 믿음을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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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마무리하며
수험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 앞에는 노력의 결실을 펼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의 수고와 준비는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교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환경 조성’, ‘기상·안전 대비’ 등의 지원대책은 여러분이 시험장에 가서 오로지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는 큰 틀의 배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지금까지 해온 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과 ‘당일에는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내 컨디션과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시험 당일 아침 여유 있게 일어나서 이동하고 시험장에 도착했을 때는 “나는 잘 준비해 왔다”란 마음으로 첫 걸음을 내디뎌 주세요. 이동 중이나 시험장 대기실에서 약간의 긴장이나 불안감이 찾아오더라도 “지금 국가도 나를 지원하고 있다”란 생각으로 마음을 되돌려 보세요.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결과에 대한 기대도 좋지만 무엇보다 “지금까지 해온 나 자신을 인정해 준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따듯한 격려를 건네 주세요.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미 충분히 대단합니다. 그동안 수험생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하며 시험 당일 멋지게 빛나는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출저 교육부 ]